NGC 3521 : 거품 속의 은하(NGC 3521: Galaxy in a Bubble)
2021. 4. 3. 11:11ㆍ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NGC 3521 : 거품 속의 은하(NGC 3521: Galaxy in a Bubble)
(2021. 4. 2)
화려한 나선 은하 NGC 3521은 사자자리( Leo) 방향으로 3,500만 광년 거리에 있다. 지구의 하늘에서 상대적으로 밝은 NGC 3521은 작은 망원경으로 쉽게 볼 수 있지만 M66 및 M65와 같은 다른 사자자리 나선 은하를 선호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에 의해 흔히 간과된다. 그러나 이 다채로운 우주 초상화는 놓칠 수 없다. 약 50,000 광년에 걸쳐 이 은하는 먼지가 엮인 고르지 않은 불규칙한 나선 팔, 분홍색 별 형성 지역, 젊고 푸른 성단을 특징으로 한다. 놀랍게도 이 깊은 이미지는 거대한 거품 모양의 껍질 속에 NGC 3521이 박혀 있는 것도 발견한다. 이 조개껍질은 먼 과거에 NGC 3521과 합병한 위성 은하에서 찢긴 별의 흐름 인 조석(tidal) 잔해 일 가능성이 높다.
< 사진, 글 출처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Archive-APOD-NASA >
Image Credit &Copyright:Acquisition - Eric Benson, Processing - Dietmar H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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