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이사의 견위수명
2013. 4. 25. 09:56ㆍ사진/풍경
見利思義 見危授命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함을 보거든 목숨을 주라
안중근(安重根) 의사가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며 뤼순 감옥에서 쓴 글귀로 유명한 말이다.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쳐라.
出典
논어論語-헌문편憲問篇
解義
자로子路가 인간완성에 대해 묻자 공자가,˝지혜,청렴,무욕,용감,예능을 두루 갖추고 예악禮樂으로 교양을 높혀야 한다. 그러나 오늘에는 이익을 보면 정의를 생각하고 見利思義,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칠 줄 알고 見危授命,오랜 약속일지라도 전날의 자기 말을 잊지 않고 실천한다면 久要不忘平生之言 역시 인간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답한 구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