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지는 실뭉치 같은 NGC 3169(Unraveling NGC 3169)
풀어지는 실뭉치 같은 NGC 3169(Unraveling NGC 3169) (2023. 3. 2) 사진 출처 및 저작권: 마이크 셀비 & 마크 핸슨 나선 은하 NGC 3169는 풀어지는 우주 실뭉치 같아 보인다. 밝은 별 레굴루스의 남쪽, 약 7천만 광년 떨어진 희미한 육분의(六分儀)자리(Sextans)에 있다. NGC 3169(왼쪽)와 인접한 NGC 3166이 중력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감긴 나선 팔을 끌어당겨 조수 꼬리를 만든다. 결국 그 은하들은 하나로 합쳐질 것이고, 심지어 국부 우주의 밝은 은하들에게도 공통된 운명이 될 것이다. 깊고 다채로운 은하군 사진 전체에 별의 호와 실뭉치들이 담겨 있어, 진행 중인 중력 상호 작용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망원경 사진은 은하군의 추정 거리 기준으로, 폭이 약 ..
202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