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상공의 유성풍(A Meteor Wind over Tunisia) 2022. 8. 16 사진 제공 및 저작권: 막렘 라나우트 지구는 유성풍을 통과한 적이 있나요? 예, 그리고 유성우로 자주 볼 수 있다. 거의 모든 유성은 태양을 공전하는 혜성이나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온 모래알 크기의 파편으로, 긴 궤도로 계속 태양을 공전한다. 같은 태양을 공전하면서, 지구는 궤도를 도는 파편 흐름을 통과할 수 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유성풍으로 나타날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지구 대기에서 빛을 내는 유성은 보통 파괴된다. 그러나 유성의 궤적은 모두 방사점이라고 불리는 하늘의 한 점에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이 합성 사진은 7월 말 남부 델타 물병자리 (Southern Delta Aquariids) 유성우가 극..

은하 앞의 유성(Meteor before Galaxy) 2022. 8. 7 사진 제공 & 저작권: Fritz Helmut Hemmerich 안드로메다 은하 앞에 있는 녹색 궤적은 무엇입니까? 유성이다. 2016년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 무렵 안드로메다 은하를 촬영하던 중, 깊은 우주에서 온 작은 암석 파편 하나가 우리 은하의 먼 동반 은하 바로 앞을 가로질러 갔다. 이 작은 유성은 이 10도 영역을 통과하는데 몇 분의 1초도 걸리지 않았다. 이 유성은 지구 대기권에 진입할 때 격렬한 제동이 걸리며 여러 번 폭발했다. 녹색은 부분적으로 유성이 기화하면서 빛나는 가스에 의해 생성되었다. 비록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포착하기 위해 노출 시간을 맞추긴 했지만, 촬영한 궤적의 방향은 몇 주 전에 극대기에 달했던 남..

섬의 우주, 우주의 모래(Island Universe, Cosmic Sand) (2021. 8. 14) 우리은하의 별들이 눈길을 끌며 시야에 흩뿌려져 있다. 8월 13일 자정 이후 이른 시간부터 폴란드 부스코-즈드로이(Busko-Zdroj)의 밤하늘을 30초 동안 노출시키면서 하나의 페르세우스 유성의 화려하고 밝은 궤적을 기록하고 있다. 매년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기 근처에서 볼 수 있는 유성은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위로 섬광이 지나갔다. 주기 혜성인 스위프트-터틀(Swift-Tuttle)의 먼지 조각인 우주 모래 알갱이가 거의 초속 60km의 속도로 행성 지구의 대기를 통과하면서 증발되었다. 사진 중심의 바로 위 오른쪽에는 우리은하의 별들 너머 저 멀리 M31 또는 안드로메다 은하로 알려진 섬 우주가..

페르세우스 화구와 은하수(A Perseid Fireball and the Milky Way) (2021. 8. 3) 그것은 밝고 녹색이며 섬광이 은하수를 따라 빠르게 지나갔다. 태워 버리는데 30분이 걸린 궤적을 남겼다. 8월 12일이라는 날과 페르세우스 자리로부터 멀어지는 방향을 감안하면, 그것은 스위프트-터틀(Swift-Tuttle) 혜성의 핵에서 나온 부스러기가 지구의 대기를 관통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매년 일어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일부였을 것이다. 천체 사진작가는 2018년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이창(宜昌)의 한 계곡 위로 화구(fireball)가 하늘을 가로지르는 장면을 촬영했다. 유성의 궤적도 영상에 찍혀 왼쪽 아래 화성 방향 근처에서 끝났다. 다음 주에 2021년 페르세우스 유성우..

생명 이성선(1941-2001) 바닷가에서 작은 조가비로 바닷물을 뜨는 아이처럼 나는 작은 심장에 매일 하늘을 퍼 뜬다 바다 아이가 조가비에 바다의 깊은 물을 다 담을 수 없는 것처럼 나의 허파도 하늘을 다 담지 못한다 그러나 조개껍질에 담긴 한 방울 물이 실은 바다 전체이듯 가슴속에 담긴 하늘 또한 우주 전체이다 페르세우스자리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Perseids from Perseus) (2020. 8. 10) 이 유성들은 모두 어디에서 왔는가? 하늘의 방향성 측면에서 보면, 페르세우스자리가 그 답이다. 그래서 내일 밤 극대기(極大期)에 이른 유성우는 페르세우스 유성우(Perseids)로 알려져 있다. 그 유성들은 모두 페르세우스자리에서 빛이 방출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모체로 볼 때, 페르세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