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사는 태백산 백단사에서 이소선이 백일기도중에 사찰을 창건하라는 부처님의 현몽을 받고 현 태백계곡에 창건하였으며, 태백지역의 유일한 비구니 사찰이다.
나무 가지가 어느듯 앙상해진 태백산에는 이미 가을이 깊어졌습니다 무성했던 나뭇잎은 메말라 떨어져 나가고, 마지막 잎새 몇 잎만 남아 열매를 지키고 있습니다 터진 씨방 속의 빨간 열매가 깊은 가을을 웅변해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