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거대한 우주의 대양 속에 묻혀 있는 작은 모래알 하나에 불과하다
지구는 거대한 우주의 대양 속에 묻혀 있는 작은 모래알 하나에 불과하다 은하수에 관한 최초의 연구는 1610년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은하수를 조준하는 순간 시작되었다.놀라서 둥그레진 갈릴레이의 눈에 수많은 별들이 쏟아졌다. 그 후로 시간이 흐르고 망원경이 커지면서 별들의 숫자는 점점 더 늘어났다.한 세기가 지나고 또다시 한 세기가 지나면서 은하수는 우리에게 자신의 비밀을 드러냈다.천문학자들은 중력의 힘으로 연결된 수천억 개의 별들이 은하수의 중심부 주위를 쉼 없이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태양을 포함한 이 별들의 거의 대부분을 무려 1천 광년의 두께에 10만 광년이나 되는 지름을 가진 납작한 원반 모양의 구조 속에 배치되어 있다.어마어마한 관측 작업이 이루어졌지.왜냐하면 크기가 겨우 1천 분의 1..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