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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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암 쌍향수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곱향나무)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88호 지 정 일 : 1962년 12월 3일 소 재 지 : 순천시 송광면 이읍리 1번지 천자암 뒤쪽에 있는 쌍향수(곱향나무)는 나이가 약 8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2.0m, 가슴높이 둘레 4.10m, 3.30m이다. 두 그루가 쌍으로 나란히 서 있고 줄기가 몹시 꼬인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시대에 보조국사와 담당국사가 중국에서 돌아올 때 짚고 온 향나무 지팡이를 이곳에 나란히 꽂은 것이 뿌리가 내리고 가지와 잎이 나서 자랐다고 한다. 담당국사는 왕자의 신분으로 보조국사의 제자가 되었는데, 나무의 모습이 한 나무가 다른 나무에 절을 하고 있는 듯하여 예의바른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나타내는 모습이라고 한다. 한 손으..
2011.04.10 -
송광사
선방에서 스님들이 참선을 하는데 장군죽비를 맞으면서 졸음을 쫓고 화두를 들고 열심히 수행을 하는 장면이다. 족자에 걸린 '삼일수심천재보, 백년탐물일조진' 은 '삼일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요, 백년 탐한 재물은 하루 아침의 먼지와 같다' 는 뜻이다.
2009.08.03 -
삼나무숲 200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