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나무꽃
오월 어느 날목 필 균산다는 것이어디 맘만 같으랴바람에 흩어졌던 그리움산딸나무꽃처럼하얗게 내려앉았는데오월 익어가는 어디쯤너와 함께 했던 날들책갈피에 접혀 있겠지만나도 할 말이야 없겠지만바라만 보아도 좋을 것 같은네 이름 석자햇살처럼 눈부신 날이다 □산딸나무(층층나무과)갈잎 큰 키나무(높이 7m 정도 개화기 : 5-6월 결실기: 9-10월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며 관상수로 심기도 한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적갈색이고 노목은 불규칙한하게 벗겨진다. 잎눈은 원뿔 모양이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형-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약간 있으며 뒷면은 분백색이다. 가지 끝의 두상꽃차례에 꽃이 피고 +자 모양으로 된 4장의 흰색 총포조각이 꽃잎처럼 보인다. 딸기 모양의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는..
20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