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白雲山)에서 바라본 동강(東江)
백운산(白雲山 : 882.4M)정선군 신동읍과 평창군 미탄면에 걸쳐있는 백운산은 정선에서 흘러나온 조양강과 동남천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해발 882.4m의 산이다. 지역주민들은 배비랑 산, 배구랑 산이라고도 부르며 구름이 늘 끼어있어 백운산(白雲山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백운산은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강원 고생대 지질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백운산은 동강의 중간지점에 있으며, 동강 쪽으로는 칼로 자른 듯한 급경사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운산은 크고 작은 봉우리가 이어져 있어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등산로이지만 동강이 산자락을 감싸고 흐르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산행을 할 수 있어 조망이 좋다. 산 흐르는 강문 인 수 산 흐르는 강이다.정선-영월 흐르는 동강의 뭇산..
200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