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대(洗塵臺) 소나무
노송의(老松)의 회상(回想) 未松 오 보 영 비록 몸은 휘어지고 굽어져 있지만 긴 세월 소나무로만 살아왔단다 비바람엔 흔들리고 강추위 폭설도 견뎌가면서 그렇게 지내왔단다 오직 하늘만 향해 올려다보며 사시사철 푸른 빛깔로 솔 내음도 풍겨내면서 숲의 일원으로 님 정해준 자리 벗어남 없이 소나무로서 소나무답게 소나무 도리(道理) 해가며 살아왔단다 사진 촬영 2012.7.9 세진대(洗塵臺) 소나무 경남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 산 바위 절벽 위 너럭바위 세진대(洗塵臺)에 뿌리를 내린 웅장한 모습의 수령 400년의 소나무로 보호수 지정되어 있다. 보호수 수종 : 소나무 고유번호 2-04-19 수령 : 400년 생 지정 연도 : 2004년 수고 : 20m 소재지 :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 산 73-1 나무둘레 : 26m..
202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