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성단(3)
-
구상성단 큰부리새자리 47(Globular Star Cluster 47 Tuc)
구상성단 큰부리새 자리 47(Globular Star Cluster 47 Tuc) (2022. 3. 10) 이미지 제공 및 저작권: 버나드 밀러 구상성단 큰부리새자리 47은 남쪽 하늘의 보석이다. NGC 104로도 알려진 이 성단은 약 200개의 다른 구상성단과 함께 우리 은하 헤일로를 떠돌고 있다. 지구에서 보았을 때 센타우루스자리 오메가 다음으로 밝은 구상성단인 큰부리새자리 47은 약13,000광년 떨어져 있다. 큰부리새자리에 있는 소마젤란운의 근처 하늘에서 맨눈으로도 볼 수 있다. 밀도 높은 성단은 수십만 개의 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너비는 불과 120광년이다. 이 선명한 망원경 사진에서 성단의 외곽에 있는 적색 거성은 황색을 띠는 별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빽빽하게 채워진 구상성단 큰부리새자리 4..
2022.03.10 -
팔로마 6: 구상성단(Palomar 6: Globular Star Cluster)
팔로마 6: 구상성단(Palomar 6: Globular Star Cluster) (2021. 10. 19) 이미지 크레디트 : ESA/허블 및 NASA, R. Cohen 이 큰 별 공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팔로마 6은 우리은하에 존재하는 약 200개의 구상성단 중 하나이다. 이 구형의 별 덩이들은 우리은하의 원반에서 공전하는 대부분의 별들보다 더 나이가 많을 뿐만 아니라 우리 태양보다도 더 나이가 많다. 팔로마 6 자체의 나이는 약 125억 년으로 추정되며, 너무 오래되어서 나이의 제약을 받는 전체 우주의 나이에 가깝다. 약 50만 개의 별을 포함하고 있는, 팔로마 6은 약 25,000 광년 떨어져 있지만, 우리은하 중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그 거리에서 허블 우주 망원경의 이 선명한 이미..
2021.10.20 -
마젤란 산(Magellanic Mountain)
별 권도중 아득히 거기 있는 것만으로도 아득히 여기 있는 것만으로도 아득히 한 하늘 아래 볼 수 있어 빛난다 내 별이 각을 갖는 이 지구 기슭으로 유목의 피가 살아 약속도 없이 오고 간다 살아서 땅 위에 있어 밤하늘을 건넌다 별 자리 찾는 것은 그 세계에 편입되는 재가 덜 된 에너지가 이 지구 기슭으로 푸르게 흐르는 다감, 더 깊이 가고 있다 아시는가, 당신은 나를 찾지 말아라 절제는 빛나는 각을 건널 수 없음이다 그러나 별은 한없는 거리를 가졌음이다 마젤란 산(Magellanic Mountain) (2018. 4. 28)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를 거느린 화산 봉우리는 이 거친 지평선에 솟아 있다. 남쪽의 밤하늘 풍경은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 지역의 라구나 레지아(Laguna Le..
202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