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니 탐사선이 적외선으로 촬영한 토성(Saturn in Infrared from Cassini)

2022. 7. 25. 07:24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카시니 탐사선이 적외선으로 촬영한 토성(Saturn in Infrared from Cassini)

2022. 7. 24

사진 출처: NASA, JPL-Caltech, SSI; 처리: Maksim Kakitsev

 

토성의 많은 세부 사항들이 적외선에서 명확하게 나타난다. 구름 띠는 길게 뻗은 폭풍을 포함하여 거대한 구조를 보여준다. 또한 적외선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것은 토성의 북극을 둘러싸고 있는 특이한 육각형 구름 모양이다. 어두운 육각형의 각 측면 길이는 대략 우리 지구의 너비이다. 육각형의 존재는 예측되지 않았으며, 그것의 기원과 안정성은 여전히 연구 주제로 남아 있다. 토성의 유명한 고리들은 행성을 둘러싸고, 적도 아래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이 사진은 2014년 카시니 탐사선에 의해 여러 가지 적외선 색상으로 촬영되었다. 2017년 9월, 카시니 탐사선은 토성의 고리 속으로 뛰어들라는 명령를 받고, 카시니 임무가 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2 July 24

Saturn in Infrared from Cassini
Image Credit: NASA, JPL-Caltech, SSI; Processing: Maksim Kakitsev

Explanation: Many details of Saturn appear clearly in infrared light. Bands of clouds show great structure, including long stretching storms. Also quite striking in infrared is the unusual hexagonal cloud pattern surrounding Saturn's North Pole. Each side of the dark hexagon spans roughly the width of our Earth. The hexagon's existence was not predicted, and its origin and likely stability remains a topic of research. Saturn's famous rings circle the planet and cast shadows below the equator. The featured image was taken by the robotic Cassini spacecraft in 2014 in several infrared colors. In 2017 September, the Cassini mission was brought to a dramatic conclusion when the spacecraft was directed to dive into ringed gi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