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클스 뒤의 인공위성 궤적(Satellites Behind Pinnacles)

2022. 6. 17. 08:27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피나클스 뒤의 인공위성 궤적(Satellites Behind Pinnacles)

2022. 6. 14

사진 제공 및 저작권: 조슈아 로젤스

 

배경에 있는 저 선들은 다 뭐죠? 인공위성 궤적이다. 먼저, 전경은 피나클스(Pinnacles)로 알려진 그림 같은 석회암 기둥들이 있다. 서호주 남붕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이 사람 크기의 석회암 기둥들은 고대 조개껍질(석회암)로부터 알 수 없는 과정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아마도 더 눈길을 끄는 것은 뒤에 있는 하늘이다. 태양빛을 반사하는 지구 저궤도 위성에 의해 만들어진 이 모든 궤적들은 2시간 이내에 담았으며, 동일한 카메라와 동일한 위치에서 연속적으로 촬영된 전경과 함께 한 장의 사진에 디지털로 합성하였다. 대부분의 궤적은 개발 중인 스타링크(Starlink) 통신 위성들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다. 일반적으로, 이 궤적은 해질녘과 동트기 전에 지구 상공에서 거의 지속적으로 볼 수 있는 인공위성의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구 지상 카메라와 망원경 사진에 대한 위성 궤적을 이해하고 제거하는 것은 이제 우아한 천체 사진술뿐만 아니라 먼 우주에 대한 인류의 과학적 이해에도 중요해지고 있다.

 

원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2 June 14

Satellites Behind Pinnacles
Image Credit & Copyright: Joshua Rozells

Explanation: What are all those streaks across the background? Satellite trails. First, the foreground features picturesque rock mounds known as Pinnacles. Found in the Nambung National Park in Western Australia, these human-sized spires are made by unknown processes from ancient sea shells (limestone). Perhaps more eye-catching, though, is the sky behind. Created by low-Earth orbit satellites reflecting sunlight, all of these streaks were captured in less than two hours and digitally combined onto the single featured image, with the foreground taken consecutively by the same camera and from the same location. Most of the streaks were made by the developing Starlink constellation of communication satellites, but some are not. In general, the streaks are indicative of an increasing number of satellites nearly continuously visible above the Earth after dusk and before dawn. Understanding and removing the effects of satellite trails on images from Earth's ground-based cameras and telescopes is now important not only for elegant astrophotography, but for humanity's scientific understanding of the distant univ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