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자리 이중 성단(The Double Cluster in Perseus)

2021. 10. 11. 07:22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페르세우스자리 이중 성단(The Double Cluster in Perseus)

(2021. 10. 8)

이 아름다운 별 시야는 북쪽의 영웅 페르세우스 별자리에 약 보름달 (1.5도) 세 개의 너비로 펼쳐져 있다. 이 별 시야에는 한 쌍의 유명한 산개성단인, 에이치(h)와 치 페르 세이(Chi Persei)가 있다. NGC 869 (위쪽)와 NGC 884로 등록된, 두 성단은 약 7000광년 거리에 있으며, 태양보다 훨씬 어리고 뜨거운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불과 수백 광년 떨어진 이 두 성단 각각의 별들이 모두 1,300만 년 된 어린 나이다. 이는 이들이 같은 별 형성 영역의 산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증거이다. 쌍안경으로 항상 즐겁게 볼 수 있는 풍경인, 이 이중 성단은 어두운 곳에서 맨눈으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생생한 망원경으로 촬영된 화려한 별들에 회절 스파이크(diffraction spike)를 만들기 위해 기타 줄로 가리는 방법이 사용되었다.

 

이미지 크레딧 & 저작권: 잭 그로브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1 October 8)

The Double Cluster in Perseus

Image Credit & Copyright: Jack Groves
Explanation: This pretty starfield spans about three full moons (1.5 degrees) across the heroic northern constellation of Perseus. It holds the famous pair of open star clusters, h and Chi Persei. Also cataloged as NGC 869 (top) and NGC 884, both clusters are about 7,000 light-years away and contain stars much younger and hotter than the Sun. Separated by only a few hundred light-years, the clusters are both 13 million years young based on the ages of their individual stars, evidence that they were likely a product of the same star-forming region. Always a rewarding sight in binoculars, the Double Cluster is even visible to the unaided eye from dark locations. But a shroud of guitar strings was used to produce diffraction spikes on the colorful stars imaged in this vibrant telescopic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