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18. 17:22ㆍ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루빈의 은하(Rubin's Galaxy)
(2021. 9. 18)
이 허블 우주 망원경 사진에서 밝은 뾰족한 별들이 북부의 영웅 페르세우스자리를 향해 전경에 있고, 우리 은하 안에 놓여 있다. 그 너머에 있는 선명한 초점은 UGC 2885로, 약 2억 3,200만 광년 떨어져 있는 거대한 나선 은하이다. 지름 10만 광년 정도의 우리 은하에 비해 지름은 약 80만 광년으로, 약 1조 개의 별들을 가지고 있다. 이는 우리 은하의 약 10배에 달하는 별들이다. 은하가 어떻게 거대한 크기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UGC 2885는 또한 흥미로운 항해(An Interesting Voyage)와 천문학자 베라 루빈(Vera Rubin)의 나선 은하 회전에 관한 선구적인 연구의 한 부분이기도 했다. 그녀의 연구는 우주에서 암흑 물질의 지배적인 존재를 설득력 있게 입증한 최초의 연구였다.
< 사진, 글 출처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Archive-APOD-NASA >
Image Credit:NASA, ESA, B. Holwerda (University of Louisville)
원문 :
Rubin's Galaxy
Explanation: In this Hubble Space Telescope image the bright, spiky stars lie in the foreground toward the heroic northern constellation Perseus and well within our own Milky Way galaxy. In sharp focus beyond is UGC 2885, a giant spiral galaxy about 232 million light-years distant. Some 800,000 light-years across compared to the Milky Way's diameter of 100,000 light-years or so, it has around 1 trillion stars. That's about 10 times as many stars as the Milky Way. Part of an investigation to understand how galaxies can grow to such enormous sizes, UGC 2885 was also part of An Interesting Voyage and astronomer Vera Rubin's pioneering study of the rotation of spiral galaxies. Her work was the first to convincingly demonstrate the dominating presence of dark matter in our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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