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4. 19:15ㆍ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NGC 7814: 초신성을 품은 작은 솜브레로(NGC 7814: Little Sombrero with Supernova)
(2021. 7. 22)
망원경을 하늘 높이 나는 별자리 페가수스(Pegasus)를 향하면 이 광활한 은하수 별과 먼 은하들을 볼 수 있다. NGC 7814는 보름달이 거의 덮을 수 있을 아름다운 풍경의 중앙에 있다. NGC 7814는 더 밝은 유명한 M104인 솜브레로(Sombrero) 은하와 닮아 작은 솜브레로( Little Sombrero)라고도 불린다. 솜브레로와 작은 솜브레로 모두 가장자리(edge-on)가 보이는 나선 은하이며, 둘 다 검은 윤곽(silhouette)에 더 얇은 먼지 선이 있는 얇은 원반에 의해 잘린 광범위한 후광과 중앙 팽대부를 가지고 있다. 사실, NGC 7814는 약 4천만 광년 떨어져 있고 추정된 직경은 약 60,000광년이다. 실제로 작은 솜브레로는 더 잘 알려진 이름이 같은 솜브레로와 같은 물리적 크기이지만, 단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더 작고 희미하게 보인다. 7월 17일부터 이 망원경의 풍경에서, NGC 7814는 은하 중심 핵의 바로 왼쪽에 새로 발견된 초신성을 품고 있다. SN 2021 rhu로 분류된 이 항성 폭발은 Ia형 초신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우주의 거리 척도를 보정하는데 유용하다.
< 사진, 글 출처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Archive-APOD-NASA >
Image Credit & Copyright:CHART32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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