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24. 17:52ㆍ사진/한국의 산
산그림자
이 성 선
산을 버리고 다시 산 따라간다.
물 속을 거꾸로
황홀히
떠나는 산
저 산에 이끌리어
남은 생 전부
저 산에 이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