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하늘타리
2011. 7. 25. 21:59ㆍ사진/야생화
□노랑하늘타리
남부 지방의 산기슭이나 들에서 자라는 덩굴지는 여러해살이풀.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른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밑 부분은 심장저이고 가장자리가 3-5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갈래조각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암수딴그루로 7-8월에 잎겨드랑이에 흰색 꽃이 1개씩 피는데 납작한 종 모양의 흰 꽃은 5갈래로 갈라진 꽃잎 가장자리가 다시 실처럼 잘게 갈라진다. 달걀보다 큰 타원형 열매는 노락색으로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