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편액 중
2011. 4. 1. 18:10ㆍ사진/궁궐
왕세자가 거처하던 관물헌 편액
1884년(고종21년) 갑신정변의 본거지로 이용되었다.
'緝熙(집희)'는 '계속하여 밝게 빛난다'는 뜻이며, 고종이 15세 때인 고종황제 즉위년에 쓴 어필이다.
낙선재 정문 長樂門 편액
'길이 즐거움을 누린다'는 뜻으로 흥선대원군의 글씨다.
낙선재 편액
'선을 즐긴다'는 의미다. 청나라 문인 섭지선의 글씨를 집자한 것이다.
낙선재에 있는 寶蘇堂(보소당) 편액
' 蘇軾 소동파를 보배로 삼는 집'이라는 의미이고, 조선 24대 헌종의 당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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