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1호 우주선이 촬영한 암흑 우주 속 푸른 구슬(Blue Marble) 지구
아르테미스 1호 우주선이 촬영한 암흑 우주 속 푸른 구슬(Blue Marble) 지구 달로 향하던 아르테미스 1호는 심우주를 통과하는 25일간의 미션에서 처음으로 놀라운 이미지를 지구로 전송했다. 11월 16일(이하 미국 동부 표준시) 오전 1시 47분 SLS 메가 로켓으로 출발한 이 임무는 달 주위 궤도를 돌면서 무인 시험 비행을 수행한다. 사진에 보이는 전경은 오리온 우주선의 하드웨어와 볼록한 하현달처럼 빛나는 지구의 모습으로, 이 새로운 '셀카' 이미지는 아르테미스 1호 비행이 9시간 넘어선 시점에서 촬영된 것이다. 당시 캡슐의 위치는 지구에서 약 9만 2000km 이상 떨어진 심우주로, 비행 속도는 시속 8800km였으며, 달까지 거리의 약 5분의 1 지점이었다. 샌드라 존스 NASA 대변인은 이..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