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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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거래행 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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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산의 용연 폭포
□용연(龍淵) 신라 31대 신문왕은 용왕으로부터 대나무와 옥대를 얻어 돌아오는 길에 기림사 서쪽 시냇가에 이르러 수레를 멈추고 점심을 먹었는데,이때 태자 이공(理恭)(후일 효소왕)이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찬찬히 살펴보고 아뢰기를, “이 옥대에 박은 모든 장식은 하나하나가 모두 진짜 용입니다”고 말했다. "네가 어찌 아는냐?" "장식 하나를 떼어 물에 넣어서 그것을 보이겠습니다." 이에 왼편 둘째 장식을 떼어 시냇물에 넣으니 곧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그 곳은 못이 되었다. 이로 인하여 그 못을 용연(龍淵)이라 한다. 왕은 궁에 돌아와서 그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 월성의 천존고(天尊庫)에 보관해 두었는데, 이 피리를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질병이 낫고, 가물 때는 비가 오고, 비가 올 때는 비가 개고,..
2012.12.03 -
소나무
새벽 안개가 자욱한 왕릉 구불구불한 소나무들이 신비롭게 보입니다.
2009.12.15 -
대나무 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