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타리
2009. 8. 16. 20:21ㆍ사진/야생화
□금마타리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30cm 정도 높이로 곧게 자란다. 둥그스름한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다시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크기가 작고 잎자루가 짧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 자잘한 노란색 꽃이 촘촘이 모여 핀다. 타원형 열매에는 날개 같은 포가 달리며 꽃받침조각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