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리 헤성 7년의 먼지 부스러기(Seven Years of Halley Dust)

 

핼리 혜성 7년의 먼지 부스러기(Seven Years of Halley Dust)

(2022. 10. 28)

사진 출처 및 저작권: 페트르 호라렉 / 오파바 물리학 연구소

역사상 최초로 알려진 주기 혜성 핼리 혜성(1P/Halley)은 75년 주기로 내부 태양계로 돌아온다. 이 유명한 혜성이 육안으로 마지막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86년이다. 그러나 핼리 혜성의 먼지 부스러기들이 1년에 두 번 지구의 하늘에 유성우로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5월의 물병자리 에타 유성우와 10월의 오리온자리 유성우 기간이다. 10월 21일 극대기 근처의 유성우를 포함한, 이 합성 사진은 2015년에서 2022년까지 촬영한 오리온자리 유성우를 편집한 것이다. 파노라마 같은 밤하늘 경치에는 약 47개의 밝은 유성들이 찍혀 있다. 우리 은하를 따라 뻗어 있는 별이 총총한 배경에서 오리온자리 유성우는 모두 익숙한 사냥꾼 별자리에 있는 베텔게우스 북쪽 지점에서 방사되는 것처럼 보인다. 전경에는 슬로바키아 동부에 있는 프레쇼브(Presov) 시 근처에 있는 산들이 있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2 October 28

Seven Years of Halley Dust
Image Credit & Copyright: Petr Horalek / Institute of Physics in Opava

Explanation: History's first known periodic comet Halley (1P/Halley) returns to the inner Solar System every 75 years or so. The famous comet made its last appearance to the naked-eye in 1986. But dusty debris from Comet Halley can be seen raining through planet Earth's skies twice a year during two annual meteor showers, the Eta Aquarids in May and the Orionids in October. Including meteors near the shower maximum on October 21, this composite view compiles Orionid meteors captured from years 2015 through 2022. About 47 bright meteors are registered in the panoramic night skyscape. Against a starry background extending along the Milky Way, the Orionid meteors all seem to radiate from a point just north of Betelgeuse in the familiar constellation of the Hunter. In the foreground are mountains in eastern Slovakia near the city of Pres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