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3: 삼각형자리 은하(M33: The Triangulum Galaxy)

 

 

M33: 삼각형자리 은하(M33: The Triangulum Galaxy)

(2021. 11. 12)

이미지 제공 및 저작권: Bernard Miller

 

북쪽의 작은 별자리인 삼각형자리는 이 웅대한 정면으로 보이는 나선은하 M33을 품고 있다. 대중적인 이름은 바람개비 은하 또는 삼각형자리 은하이다. M33은 지름이 5만 광년이 넘으며 국부 은하군에서 안드로메다 은하(M31)와 우리 은하에 이어 세 번째로 크다. 우리 은하에서 약 300만 광년 떨어진 M33은 그 자체로 안드로메다 은하의 위성으로 생각되며, 이 두 은하의 천문학자들은, 서로의 거대한 나선 별 시스템의 장관을 이루는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지구에서 본 이 선명한 이미지는, M33의 푸른 성단과 은하의 느슨하게 감긴 나선 팔을 따라 분홍빛이 도는 별 형성 영역을 보여준다. 실제, 동굴 같은 NGC 604는 은하 중심에서 약 4시 방향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밝은 별 형성 영역이다. M31과 마찬가지로, M33의 잘 측정된 변광성 집단은 이 근처의 나선을 우주의 거리 규모를 확립하기 위한 우주 척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

 

원문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2021 November 12

M33: The Triangulum Galaxy
Image Credit & Copyright: Bernard Miller

Explanation: The small, northern constellation Triangulum harbors this magnificent face-on spiral galaxy, M33. Its popular names include the Pinwheel Galaxy or just the Triangulum Galaxy. M33 is over 50,000 light-years in diameter, third largest in the Local Group of galaxies after the Andromeda Galaxy (M31), and our own Milky Way. About 3 million light-years from the Milky Way, M33 is itself thought to be a satellite of the Andromeda Galaxy and astronomers in these two galaxies would likely have spectacular views of each other's grand spiral star systems. As for the view from planet Earth, this sharp image shows off M33's blue star clusters and pinkish star forming regions along the galaxy's loosely wound spiral arms. In fact, the cavernous NGC 604 is the brightest star forming region, seen here at about the 4 o'clock position from the galaxy center. Like M31, M33's population of well-measured variable stars have helped make this nearby spiral a cosmic yardstick for establishing the distance scale of the Univ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