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서비어런스 : 화성에 착륙하는 방법(Perseverance: How to Land on Mars)

2021. 2. 21. 22:51천문, 천체/오늘의 천문학 사진

이 고해상도 정지 이미지는 NASA의 퍼시비어런스 탐사선이 2021년 2월 18일 화성에 착륙하면서 여러 카메라로 찍은 비디오의 일부이다. 하강 단계에 있는 카메라가 이 장면을 캡처했다. 화성에 대한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의 임무의 핵심 목표는 고대 미생물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것을 포함한 우주 생물학이다. 탐사선은 행성의 지질과 과거 기후를 특징짓고, 인간이 붉은 행성을 탐사할 수 있는 길을 닦을 것이며, 화성의 암석과 표토表土(regolith -깨진 암석과 먼지)를 수집하고 저장하는 첫 번째 임무가 될 것이다. 이후 NASA 임무는 ESA (유럽 우주국)와 협력하여 우주선을 화성에 보내 표면에서 저장된 샘플을 수집하고 심층 분석을 위해 지구로 반환한다. 화성 2020 임무는 인간의 화성 탐사를 준비하는 방법으로 달에 대한 임무를 포함하는 더 큰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캘리포니아 패서디나(Pasadena)에 있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에서 NASA를 위해 관리하는 제트 추진 연구소(JPL)는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와 큐리오시티(Curiosity) 탐사선의 운영을 구축하고 관리한다.

< Credits: NASA/JPL-Caltech >

 

 

 

퍼서비어런스 : 화성에 착륙하는 방법(Perseverance: How to Land on Mars)

(2021. 2. 20)

 

2월 18일 화성에 착륙하기 직전에 포착된, 로켓 구동 하강 단계 아래에 있는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는 화성 표면에서 불과 몇 미터 높이에 매달려 있다. 숨 막히는 광경은 화성의 대기권에서 격렬한 7분간의 여행이 이어졌다. 고해상도 비디오의 일부인 이 사진은 최종 스카이크레인(skycrane) 착륙 조작 중에 하강 단계에서 촬영되었다. 약 7m 길이의 팽팽한 기계 케이블 3개가 차량 크기의 이동형 탐사 로봇(rover)에 탑재된 컴퓨터로 전기 탯줄 연결 공급 신호(이 이미지처럼)와 함께 퍼시비어런스를 낮추는 모습이 보인다. 퍼서비어런스 아래는 화성의 기다란 먼지 띠가 하강 로켓 엔진에 의해 표면에서 차 올려진다. 착륙 직후, 하강 단계가 계획대로 연료를 소모하기 전에 안전한 거리로 비행할 수 있게  케이블이 해제되었다.

 

사진, 글 출처 :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Archive-APOD-NASA >

Image Credit:NASA, JPL, Mars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