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

선암사 와송臥松

尋牛子 2013. 4. 28. 09:31

 

수령 500년 선암사 와송臥松

 

 

옛 소나무 아래서

억만 년 세월에 구부러진 몸이여
맑은 바람 한 잎에 차가운 한 소리여
옛 스승의 모습이 여기 있나니
마음의 눈을 씻고 분명히 보라.

 

太古身材獨屈蟠 淸風一葉一寒聲
先師面目今猶在 爲報時人洗眼看

<진각혜심眞覺慧諶>